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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및 예방 팁

by 하2고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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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최근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와 관련하여 잘못된 정보가 퍼져 피해를 보는 차량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다워지면 자동차 에어컨을 자주 켜실 텐데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코를 찌르는 시큼한 냄새 때문에 검색창 또는 핸드폰으로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하는 방법 이라고 한번쯤

은 검색해 보셨을텐데 그중에 송풍구를 닫고 내기 모드로 히터를 켜면 냄새가 제거 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전에 에어컨을 끄고 실외기 모드로 돌려 놓은 상태에서 송풍으로 틀어 에바포레이토에

있는 물기를 말리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

두번째는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방법인 목적지에 도착한 후 실내 모드로 바꾼 다음 송풍구를 모두 닫고 히터를 최대 온도

로 켜서 말리는 방법입니다.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영상 및 블로그를 보고 따라하시다가 큰일이

경우가 발생되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왜 문제가 되느냐? 먼저 에어컨이 어떻게 작동이 되는지 아셔야 됩니다.

위 그림 처엄 일반적인 차량 기준으로 에어컨을 켰을때 외부 공기를 차량에서 흡입하고 필터와 블로우 모터라는 곳을

거친다음 냉매가순화되는 곳인 에바포레이테를 거쳐 우리에게 찬 바람이 나오는 건데 이때 에바 포레이터에 남은 물기

와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서서 히터를 최대 온도로 켜고 말려라 라고 말하는데, 사실 히터가 있는 위치는 에바포레이터

다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히터의 온도를 최대로 올려서 말리는 방법은 의미가 없다는 말이죠~

결국 히터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에바포레이터를 말렸던게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일반 바람으로 말리는 거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송풍구를 전부 차단하고 히터 온도를 최대로 올려서 10분, 20분 틀어 놓으면 공조기 내부에 흡입제 부품이

녹거나 부품의 변형 유발 그리고 곰팡이를 더 키울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원리를 알고 따라해야지 무턱대고 따라 했다가 오히려 곰팡이를 키우고 차량의 고장으로 인해서 정비소에

다녀올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송풍구를 막고 냄새가 없어졌다는 분들오 계시는데 이건 정말 일시적인 효과일 뿐

정말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에바 포레이터를 청소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및 예방 팁

그렇다면 평소에 예방하는 것으 가장 중요하겠죠~

 

먼저 시동을 끄기 전에 실내 모드가 아닌 실외 순환모드로 바꿔 주세요~ 그리고 에어컨 AC버튼을 끄고 송풍으로 설정한

다음 풍량은 최대로 설정하시고 1분에서 5분정도만 틀어주면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창문을 열어두는 건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에바포레이터의 남은 물기를 송풍으로 최대한

건조 시킨 다음에 공기중에 남아있는 습기들을 창문 밖으로 빼내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건 에어컨을 켰다면 평소 시동을 끄기 전에 외기 보드로 변경한 다음 시동을 끄는게 좋습니다. 왜나면 우리가 내기 모드로 설정한 상태에서 자동차의 시동을 끄게 된다면 에바 포레이터에 남아있는 물기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지면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자연 건조를 시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차에서 냄새가 난다면 에바 포레이터를 청소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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